지난달 기준금리 1.25%로 0.25%p 인상…이번엔 동결 전망
대출 부담 커진 가계·기업과 경기 흐름 살필 듯
물가 상승 위험에 대한 일본은행 평가 주목
![[도쿄=AP/뉴시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2022년 7월29일 일본 도쿄의 일본은행 본점 앞에서 일장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 2026.10.29.](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1109_web.jpg?rnd=20260731120511)
[도쿄=AP/뉴시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2022년 7월29일 일본 도쿄의 일본은행 본점 앞에서 일장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 2026.10.29.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30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다. 지난달 금리를 연 1.25%로 올린 만큼 현재의 통화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회의 결과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18일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연 1.0%에서 1.25%로 0.25%포인트 올렸다. 이로써 정책금리는 1995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 이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넘어설 위험을 경계한 조치였다.
아타고 노부야스 라쿠텐증권경제연구소장은 지난 27일 공개된 지지통신과의 인터뷰에서 "9월에 금리를 올렸으니 지금은 그 영향을 살펴볼 때"라며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회의 결과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18일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연 1.0%에서 1.25%로 0.25%포인트 올렸다. 이로써 정책금리는 1995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 이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넘어설 위험을 경계한 조치였다.
아타고 노부야스 라쿠텐증권경제연구소장은 지난 27일 공개된 지지통신과의 인터뷰에서 "9월에 금리를 올렸으니 지금은 그 영향을 살펴볼 때"라며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쿄=AP/뉴시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우에다 가즈오(가운데)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 1월23일 도쿄 일본은행 본부에서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 참석한 모습. 2026.10.29.](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199791_web.jpg?rnd=20260730094911)
[도쿄=AP/뉴시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우에다 가즈오(가운데)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 1월23일 도쿄 일본은행 본부에서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 참석한 모습. 2026.10.29.
금리 결정과 함께 물가에 대한 판단도 이번 회의의 관심사다. 일본은행이 중시하는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이 2%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행은 그동안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이 2%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혀왔다. 이번 회의에서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이 2%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이를 경제·물가 전망 보고서에 담을지 주목된다.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은 원유 가격 급등이나 정부 보조금 등 일시적 요인을 뺀 물가 흐름이다. 일본은행은 임금과 기업의 가격 결정, 물가 전망 등을 종합해 물가 상승이 지속될지 판단한다.
다만 2%에 도달했다는 판단이 곧바로 추가 금리 인상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은행은 "경제·물가·금융 상황에 따라 정책금리를 계속 인상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금리 인상 시기와 속도는 중동 정세·환율 변동 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 일본은행 총재는 30일 오후 3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금리 결정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도쿄=AP/뉴시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 7월3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일본은행 본점에서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6.10.29.](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7600_web.jpg?rnd=20260902042159)
[도쿄=AP/뉴시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 7월3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일본은행 본점에서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6.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