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TSMC 중국산 희토류 대체 방안 모색 소식에 반발

기사등록 2026/10/28 19:20:10

최종수정 2026/10/28 1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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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정례브리핑서 해당 보도 비난

[베이징=신화/뉴시스] 천빈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2024.5.15
[베이징=신화/뉴시스] 천빈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2024.5.15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중국 당국이 반발의 목소리를 내놨다.

28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담당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의 천빈화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보도들은 사실과 일치하지 않으며 숨은 의도가 있다"고 해당 보도를 비난했다.

천 대변인은 "중국은 핵심 광물에 대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과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법규에 따라 필요한 수출 통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관련 조치는 '수출 금지'가 아닌 '수출 규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 궁극적인 목표는 전략적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전 세계적 공동 발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세계 반도체 산업망에 진정한 위험을 초래하는 것은 바로 중국 본토의 첨단 기술 기업을 억압하고 본토의 발전을 저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천 대변인은 "우리는 앞으로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양안 통합 발전을 심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만 섬의 산업계가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양안 교류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중화민족의 경제를 함께 강화하는 데 동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외신은 TSMC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를 고려해 협력사들이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대체 장비를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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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TSMC 중국산 희토류 대체 방안 모색 소식에 반발

기사등록 2026/10/28 19:20:10 최초수정 2026/10/28 1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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