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중 과학기술 미래대화 축사…"AI·로봇 등 협력 확대"
中외문국 "혁신 성과 실험실 넘어 산업 현장으로 이어져야"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중 과학기술 미래대화'가 개최되고 있다. '스마트한 연결, 함께 누리는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외문국과 주한 중국대사관이 지도하고, 중국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했다. 2026.10.28](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746_web.jpg?rnd=2026102817334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중 과학기술 미래대화'가 개최되고 있다. '스마트한 연결, 함께 누리는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외문국과 주한 중국대사관이 지도하고, 중국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했다. 2026.10.2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28일 "한국과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자 분리할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면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다이 대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 과학기술 미래대화' 축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 아래 한중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발전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도 확대되고 심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마트한 연결, 함께 누리는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외문국과 주한 중국대사관이 지도하고, 중국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했다.
다이 대사는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인류의 생산·생활 방식과 세계 질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한중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부각했다.
그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지난달 말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한국이 세계 4위, 중국이 10위를 차지한 점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중국은 모두 세계적인 과학기술 및 제조업 강국"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첨단기술 발전 성과를 소개했다.
다이 대사는 "중국의 주요 수출 품목은 의류·가구·가전제품으로 대표되는 '전통 3대 품목'에서 전기차·리튬배터리·태양전지 등 '신(新)3대 품목'으로 발전했다"면서 "이제는 로봇·인공지능(AI)·혁신 신약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3대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정부는 과학기술 혁신을 국가 발전의 핵심적인 위치에 두고 국가 역량을 결집하는 신형 거국(擧國) 체제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국 간 경제·인적 교류 확대와 관련해서는 "올해 1~3분기 양국 교역액은 3858억달러(약 517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59.3% 증가했다"며 "연간 교역액도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 양국 간 인적 교류는 연간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 분야의 호혜적 협력은 반드시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 대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 과학기술 미래대화' 축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 아래 한중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발전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도 확대되고 심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마트한 연결, 함께 누리는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외문국과 주한 중국대사관이 지도하고, 중국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했다.
다이 대사는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인류의 생산·생활 방식과 세계 질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한중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부각했다.
그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지난달 말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한국이 세계 4위, 중국이 10위를 차지한 점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중국은 모두 세계적인 과학기술 및 제조업 강국"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첨단기술 발전 성과를 소개했다.
다이 대사는 "중국의 주요 수출 품목은 의류·가구·가전제품으로 대표되는 '전통 3대 품목'에서 전기차·리튬배터리·태양전지 등 '신(新)3대 품목'으로 발전했다"면서 "이제는 로봇·인공지능(AI)·혁신 신약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3대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정부는 과학기술 혁신을 국가 발전의 핵심적인 위치에 두고 국가 역량을 결집하는 신형 거국(擧國) 체제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국 간 경제·인적 교류 확대와 관련해서는 "올해 1~3분기 양국 교역액은 3858억달러(약 517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59.3% 증가했다"며 "연간 교역액도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 양국 간 인적 교류는 연간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 분야의 호혜적 협력은 반드시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 과학기술 미래대화'에서 축사하고 있다. 다이 대사는 "한국과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자 분리할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면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2026.10.28](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745_web.jpg?rnd=2026102817321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 과학기술 미래대화'에서 축사하고 있다. 다이 대사는 "한국과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자 분리할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면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2026.10.28
위타오 중국외문국 부국장도 이날 개회사에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위 부국장은 "과학기술 혁신의 지속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 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한중 양국은 과학기술 협력을 촉진하고 상생 협력의 공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은 서로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협력의 접점을 찾아야 한다"면서 "교류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협력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더 많은 혁신 성과가 실험실을 벗어나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인공지능, 로봇, 녹색산업 등 신흥 분야에서 한중 양국의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부국장은 인적·문화적 교류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과학기술 협력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해와 교류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이해와 신뢰를 축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수 서울신문사 사장과 위 부국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김태년 국회 한중의원연맹 회장, 김흥규 국립외교원 원장, 장석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등이 축사를 맡았다.
과학기술 관련 다큐멘터리 공개와 함께 '실험실에서 상용화까지, 과학기술 성과 전환의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도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위 부국장은 "과학기술 혁신의 지속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 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한중 양국은 과학기술 협력을 촉진하고 상생 협력의 공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은 서로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협력의 접점을 찾아야 한다"면서 "교류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협력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더 많은 혁신 성과가 실험실을 벗어나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인공지능, 로봇, 녹색산업 등 신흥 분야에서 한중 양국의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부국장은 인적·문화적 교류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과학기술 협력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해와 교류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이해와 신뢰를 축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수 서울신문사 사장과 위 부국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김태년 국회 한중의원연맹 회장, 김흥규 국립외교원 원장, 장석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등이 축사를 맡았다.
과학기술 관련 다큐멘터리 공개와 함께 '실험실에서 상용화까지, 과학기술 성과 전환의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도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