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규명·범인 검거에 기여할 정보 모집
단순 추측·공개 자료 전재는 대상서 제외
유출 추정 자료 접근·확산 자제 요청
![[서울=뉴시스] 일본 GMO인터넷그룹이 해킹범을 찾기 위해 13억원 규모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28일 일본 T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GMO는 전날 범인 특정과 검거, 사건 규명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인터넷 보안 시스템 컨셉.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0/NISI20261010_0002259618_web.jpg?rnd=20261010011842)
[서울=뉴시스] 일본 GMO인터넷그룹이 해킹범을 찾기 위해 13억원 규모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28일 일본 T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GMO는 전날 범인 특정과 검거, 사건 규명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인터넷 보안 시스템 컨셉.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일본 GMO인터넷그룹이 해킹범을 찾기 위해 13억원 규모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개인정보가 공개된 고객에게는 별도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28일 일본 T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GMO는 전날 범인 특정과 검거, 사건 규명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상금 총액 상한은 100만달러(13억3970만원)다.
GMO는 해킹범에게 돈을 주는 대신 수사 협력과 고객 지원에 나섰다. 금전 지급이 추가 공격을 부추길 수 있다며 현상금으로 사건 규명과 피해 확산 방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MO는 범인의 신원·소재와 해킹에 사용된 서버·계정 등 관련 증거를 모집한다. 단순 추측이나 공개 자료를 옮긴 정보는 제외한다.
개인정보 공개가 확인된 고객에게는 정보 종류별로 특별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름·연락처 등 기본 정보는 1만엔(8만4800원), 거래계좌 아이디·비밀번호 등 금융·인증 정보는 1만5000엔(12만7200원)이다.
민감한 개인정보는 2만5000엔(21만2000원)이다. 여러 종류의 정보가 공개되면 합산하며, 공개 1회당 상한은 300만엔(2544만원)이다.
28일 일본 T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GMO는 전날 범인 특정과 검거, 사건 규명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상금 총액 상한은 100만달러(13억3970만원)다.
GMO는 해킹범에게 돈을 주는 대신 수사 협력과 고객 지원에 나섰다. 금전 지급이 추가 공격을 부추길 수 있다며 현상금으로 사건 규명과 피해 확산 방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MO는 범인의 신원·소재와 해킹에 사용된 서버·계정 등 관련 증거를 모집한다. 단순 추측이나 공개 자료를 옮긴 정보는 제외한다.
개인정보 공개가 확인된 고객에게는 정보 종류별로 특별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름·연락처 등 기본 정보는 1만엔(8만4800원), 거래계좌 아이디·비밀번호 등 금융·인증 정보는 1만5000엔(12만7200원)이다.
민감한 개인정보는 2만5000엔(21만2000원)이다. 여러 종류의 정보가 공개되면 합산하며, 공개 1회당 상한은 300만엔(2544만원)이다.
![[서울=뉴시스] 일본 GMO인터넷그룹이 해킹범을 찾기 위해 13억원 규모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28일 일본 T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GMO는 전날 범인 특정과 검거, 사건 규명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해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0/NISI20261010_0002259610_web.jpg?rnd=20261010005611)
[서울=뉴시스] 일본 GMO인터넷그룹이 해킹범을 찾기 위해 13억원 규모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28일 일본 T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GMO는 전날 범인 특정과 검거, 사건 규명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해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GMO는 "공격자의 요구에는 영원히 응하지 않겠다"며 "요구에 응해도 정보 삭제나 악용 방지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출 추정 자료에 접근하거나 이를 퍼뜨리지 말아 달라고도 요청했다.
GMO는 도메인 등록과 서버 운영, 온라인 광고·금융, 가상자산 사업 등을 하는 기업이다.
이번 사건은 계열사 GMO인터넷이 지난 20일 '오나마에닷컴 데스크톱 클라우드(お名前.com デスクトップクラウド)'의 일부 고객 서버에서 악성 프로그램을 발견하면서 확인됐다.
이 서비스는 외환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을 원격 서버에서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지난 21일 해킹 사실을 공지했다.
해킹범 측은 돈을 내지 않으면 고객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일본 매체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해킹범 측이 이용자 정보라고 주장하는 자료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GMO는 도메인 등록과 서버 운영, 온라인 광고·금융, 가상자산 사업 등을 하는 기업이다.
이번 사건은 계열사 GMO인터넷이 지난 20일 '오나마에닷컴 데스크톱 클라우드(お名前.com デスクトップクラウド)'의 일부 고객 서버에서 악성 프로그램을 발견하면서 확인됐다.
이 서비스는 외환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을 원격 서버에서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지난 21일 해킹 사실을 공지했다.
해킹범 측은 돈을 내지 않으면 고객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일본 매체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해킹범 측이 이용자 정보라고 주장하는 자료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