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형 무이자 도약 자금 지원 추진
업체당 1000만~5000만원 대출
내년 1월 시행…6개월 이상 영업
![[서울=뉴시스] 27일 서울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금천형 소상공인 무이자 도약 자금 출연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677_web.jpg?rnd=20261028170113)
[서울=뉴시스] 27일 서울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금천형 소상공인 무이자 도약 자금 출연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2026.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금천구는 내년 1월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금천형 소상공인 무이자 도약 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카카오뱅크 등 금융기관의 출연금으로 특별보증을 공급해 담보가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을 돕는 제도다.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가운데 175억원 규모 대출에 대해서는 실행 후 첫 1년간 발생하는 이자를 구가 금융기관에 직접 지원한다. 다만 카카오뱅크가 낸 자금으로 마련하는 25억원 규모 특별보증에는 이자 지원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000만~5000만원이며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첫 1년간 원금 상환을 미룬 뒤 4년간 균등하게 나눠 갚는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서 6개월 이상 업체를 운영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대표자 신용도 등 관계기관의 보증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상담과 보증 심사를 받은 뒤 협약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이달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이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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