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특수교사 만나 현장 애로 청취…지원 강화 모색

기사등록 2026/10/28 16: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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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과밀·지원 인력 부족 등 현장 현안 논의

[울산=뉴시스] 울산교육청은 28일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제5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연 가운데 조용식 울산교육감이 특수교사들을 만나 특수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2026.10.28.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교육청은 28일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제5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연 가운데 조용식 울산교육감이 특수교사들을 만나 특수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2026.10.28.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조용식 울산교육감이 특수교사들과 만나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28일 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특수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맞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사들은 특수학급 과밀 문제와 학생 배치 여건 개선을 비롯해 특수교육 지원 인력 관리에 따른 행정업무 부담과 특수학급 운영 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도 요청했다.

교사 부재로 발생하는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력 지원과 교육 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사를 보호할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개개인의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려면 특수교육 여건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사가 행정업무 부담을 덜고 수업과 학생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과 지속 가능한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조 교육감은 특수학교 설립 추진과 학생 배치 여건 개선, 특수학급 운영 예산 지원 등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교육적 요구에 맞는 배움이 이뤄지려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교사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학생의 교육권과 교사의 교육 활동이 함께 보장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교육감이 시민과 직접 만나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매월 두 차례 운영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울산교육청 누리집의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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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감, 특수교사 만나 현장 애로 청취…지원 강화 모색

기사등록 2026/10/28 16:19: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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