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우승 시 시즌 최종전 남기고 상금왕 확정
유현조·마서영·고지원 등도 경쟁…서교림은 불참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민솔이 4일 경기 포천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OK저측은행 읏맨 오픈' 1R 12번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21423418_web.jpg?rnd=20260904121747)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민솔이 4일 경기 포천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OK저측은행 읏맨 오픈' 1R 12번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루키 김민솔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역사에 도전한다.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은 29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S-OIL 챔피언십엔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026시즌 역시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각종 타이틀 경쟁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28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CC에서 열린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FR에서 우승한 김민솔 프로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제공) 2026.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8/NISI20260628_0021340665_web.jpg?rnd=20260628182417)
[서울=뉴시스] 28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CC에서 열린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FR에서 우승한 김민솔 프로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제공) 2026.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2026시즌 투어 간판으로 도약한 김민솔은 역사에 도전한다.
올해 KLPGA 투어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루키' 김민솔은 4월 iM금융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이후 6월 메이저대회인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와 맥콜·모나 용평 오픈까지 제패하며 시즌 3승에 선착했다.
다만 신인 최초 단일 시즌 4승을 바라보고 있는 그는 새 역사를 앞두고 좀처럼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8월부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2위), 제48회 KLPGA 챔피언십(2위), OK저축은행 읏맨 오픈(3위) 3개 대회 연속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이달 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에 머물렀고, 직전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공동 5위로 마쳤다.
그럼에도 김민솔은 꾸준히 최상위권 성적을 작성하며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상금을 획득, 시즌 상금 15억9007만9428원을 기록 중이다.
상금 2위 서교림(14억1321만6000원)에 약 1700만원 앞서 있는 만큼,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차지할 경우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우승상금 3억원) 결과에 상관 없이 2026시즌 상금왕을 확정하게 된다.
![[서울=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민솔(왼쪽)과 서교림.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6.10.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113_web.jpg?rnd=20261021164158)
[서울=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민솔(왼쪽)과 서교림.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6.10.21. *재판매 및 DB 금지
우승 시엔 대상포인트 70점을 획득, 서교림(563점)을 넘고 선두에 뛰어오른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20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넘어 KLPGA 투어 역대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6억원 돌파도 달성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라이벌 서교림이 불참하는 만큼, 김민솔이 호성적을 거둔다면 각종 타이틀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직전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마서영은 2주 연속 트로피에 도전한다. 고향 제주로 돌아온 고지원은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이달 초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데뷔 첫 다승을 기록한 유현조는 시즌 3승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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