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선교사 안토니오 공베르 신부 설립…근대 사립학교
![[안성=뉴시스] 안성맞춤박물관 작은전시회 '배움을 잇다. 안법' 포스터 (사진=안성시 제공) 2026.10.28.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471_web.jpg?rnd=20261028152612)
[안성=뉴시스] 안성맞춤박물관 작은전시회 '배움을 잇다. 안법' 포스터 (사진=안성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월17일부터 2027년 8월30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에서 기획전시 '배움을 잇다. 안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09년 설립된 안법학교의 117년 역사와 안성의 근현대 교육사를 조명한다.
안법학교는 1909년 프랑스 선교사 안토니오 공베르 신부가 설립한 근대 사립학교로 현재 안법고등학교로 이어지며 100년 넘게 안성지역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전시장에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는 졸업앨범과 사진, 학교·동문회 소장자료 등이 공개된다.
안법고가 개교 100주년을 맞은 2009년 박물관에 기증한 자료와 개인 기증자료도 함께 선보인다.
박물관은 시대별 사진첩과 졸업앨범을 디지털 자료로 구축해 지역 교육사와 생활사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학교와 동문, 시민이 간직한 기록을 통해 안성의 교육사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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