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으로 뭉친 전북·전남광주 "서해안철도망 국가계획 반영 촉구"

기사등록 2026/10/28 15: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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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해안철도 공동메시지 및 5대 과제 발표회', 전북·전남광주, 고창군, 군산시, 부안군, 영광군, 함평군 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서해안철도망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해안철도 공동메시지 및 5대 과제 발표회', 전북·전남광주, 고창군, 군산시, 부안군, 영광군, 함평군 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서해안철도망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과 전남광주, 고창군, 군산시, 부안군, 영광군, 함평군의 단체장들이 28일 국회에 모여 서해안철도망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정부의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서해안철도망이 호남권 전체의 숙원사업임을 알리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 준비가 완료됐음을 만반의 준비를 갖췄음을 공식화하기 위한 '서해안철도 공동메시지 및 5대 과제 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에는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황기연 전남광주 부시장, 심덕섭 고창군수, 김재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이남오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준병·이개호·김의겸·박지원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해안철도가 지역의 새로운 광역 교통축으로서 주민 이동편의 증진은 물론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 지역 간 상생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기반시설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5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5대 과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공동 대응 ▲노선·역세권 등 사업계획 공동 마련 ▲철도 연계 지역발전 전략 추진 ▲착공까지 이어지는 공동실행체계 구축 등이다.

국가계획에 반영되더라도 예비타당성조사와 노선 결정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착공 시점까지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서해안철도는 부안·고창·영광 등 서해안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서해안 지역은 철도교통 서비스에 소외되면서 주민 이동은 물론 산업·관광 교류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새만금은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등 국가 차원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광역 철도망은 부족한 상황이다.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은 군산에서 부안·고창·영광·함평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10.0㎞ 규모의 사업으로 오는 2035년까지 총 4조791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새만금과 전남광주의 산업 거점을 연결하고 서해안권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특히 동해안·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한반도 U자형 국가철도망'의 완성까지 가는 핵심이기도 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범국민 서명운동과 정치권의 관련 법안발의, 국회포럼, 5대 실행과제 공동발표 등 국가계획 반영과 그 이후를 내다보는 전략적인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마침내 고창역이 생길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원택 지사도 "교통망을 따라 사람과 경제가 움직이는 만큼 서해안철도가 구축되면 지역경제는 물론 관광 활성화와 거주인구 확대, 도민 소득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해안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5개 시군, 전남광주와 함께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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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으로 뭉친 전북·전남광주 "서해안철도망 국가계획 반영 촉구"

기사등록 2026/10/28 15:21: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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