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G-PASS 지정심사 강화…"검증 기업은 신속 지정"

기사등록 2026/10/28 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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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 추진, 지정 주기 5년에서 3년으로

탈락 기업 영구 신청 제한 폐지…내년 4차례 지정

[대전=뉴시스] 조달청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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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의 선정심사를 강화하는 대신 역량이 검증된 기업의 지정은 신속하게 진행한다.

또 지정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며 재지정 탈락 기업의 영구신청 제한은 폐지해 기업의 재도전 기회를 넓힌다.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정기업 관리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G-PASS 지정제도를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조달청은 지정심사에 2단계 심사제를 도입하고 신청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 해외조달시장 진출 역량을 면밀히 검증키로 했다.

단, 해외조달시장 납품실적 등으로 역량이 입증된 기업은 재지정 심사 면제 등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지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한다.

사후관리 강화에도 나서 지정주기를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줄이고 지원사업 선정 등에 활용되는 등급을 산정할 때 수출실적을 의무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재지정 심사에서 탈락한 기업에 적용하던 영구 신청 불가 제도는 폐지하고 재지정 신청 가능 기간 확대 및 제출 서류 간소화도 추진한다.

내년 G-PASS기업 지정은 연 4회 진행된다. 1차 신청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해외조달정보센터 누리집의 '2027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G-PASS는 품질과 기술 등 경쟁력을 갖춘 조달기업을 조달청이 지정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1500여개 기업이 지정돼 교육·컨설팅과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성민 차장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제도를 통해 올해 우리 기업의 국제기구 납품실적이 향상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며 "기술력이 검증된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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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G-PASS 지정심사 강화…"검증 기업은 신속 지정"

기사등록 2026/10/28 15:09: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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