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AI로 전력 기자재 수요 예측…연 130억 절감 기대

기사등록 2026/10/28 14:45:5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제13회 코리아 빅데이터·AI 어워드 공공 분야 대상

날씨·원자재 가격·노후도 등 분석…적정 재고관리 지원

[서울=뉴시스] 한국빅데이터학회가 28일 주관한 '제13회 코리아 빅데이터·AI 어워드'에서 윤준철 한국전력 ICT운영처장(가운데)이 회사를 대표해 공공분야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빅데이터학회가 28일 주관한 '제13회 코리아 빅데이터·AI 어워드'에서 윤준철 한국전력 ICT운영처장(가운데)이 회사를 대표해 공공분야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기자재 수요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연간 13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수요예측으로 재고관리 효율을 높이고 전력설비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8일 한전에 따르면 이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한 '제13회 코리아 빅데이터·AI 어워드'에서 공공분야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AI와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기자재별 필요 수량과 시기를 예측하고 적정 재고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은 기존에 과거 사용 실적과 통계, 담당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기자재 수요를 예측했지만 수요 변화와 외부 요인을 제때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새 시스템은 AI와 정보 간 관계를 정의·연결하는 온톨로지 기술을 결합해 과거 사용 실적은 물론 날씨, 원자재 가격, 설비 노후도, 고장 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예측 결과와 판단 근거도 제공해 발주와 재고관리 의사결정을 돕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전문성과 데이터를 결합해 직원들의 실제 판단을 돕는 체계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자재 분야에서 축적한 AI 활용 역량을 다른 분야로 확대해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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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I로 전력 기자재 수요 예측…연 130억 절감 기대

기사등록 2026/10/28 14:45: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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