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6일 '2026 아시아 출판 주간' 개최
![[서울=뉴시스] '2026 아시아 출판 주간' 포스터. (사진=한국출판인회의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324_web.jpg?rnd=20261028143117)
[서울=뉴시스] '2026 아시아 출판 주간' 포스터. (사진=한국출판인회의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한국출판인회의가 해외 출판인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출판업계에 대해 논한다.
한국출판인회의는 내달 3~6일 나흘간 '2026 아시아 출판 주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튀르키예, 독일 등 해외 7개 지역의 출판인 11명과 국내 출판인 2명이 참석한다.
올해 주제는 'AI 시대의 출판, 위기와 기회 사이에서'로, 출판 전 과정에 AI가 관여하며 산업 전반이 달라진 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AI 저작권 이슈와 기술 도입 등 공통 과제를 떠안은 전 세계 출판인이 이에 대한 실무 경험과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4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에서 라운드테이블을 갖고 각국 출판계가 AI로 인해 맞이한 현장 상황을 나눈다.
5일에는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2026 아시아 퍼블리셔스 포럼'이 개최한다. 송경석 한빛미디어 부장은 AI를 업무에 도입한 사례를 전하고, 슈테펜 마이어 독일 DPR 대표는 유럽 출판계가 AI에 대응해 온 제도와 정책을 전한다.
또 부이 투 하 베트남 알파북스 편집장은 AI 시대에 도서의 발견성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6 아시아 북 어워드' 행사를 개최해 한국·중국·일본·대만·홍콩 등 5개 지역 선정위원회가 고른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 4종을 소개한다.
선정작은 중국 황슈즈의 '불안한 왕권', 량홍의 '빛이 있으라', 일본 모리히라 마사히코의 '역대 한국 왕조의 외교', 구르다 아키노부의 '역사 속의 화폐'가 선정됐다.
출판인회의는 이번 행사 주제를 중심으로 웹진 '아시아 출판 인사이트'를 발행한다.
출판인회의는 "AI는 이미 출판산업의 영역에 깊숙이 들어와 있지만, 각국 출판계가 처한 환경과 대응 방식은 저마다 달라 그 어느 때보다 세계 출판계 차원의 교류와 논의가 시급하고 의미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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