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부발협) 등 시민단체들이 2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항환승센터 민관 TF'를 구성해달라고 시에 요구하고 있다. (사진=부발협 제공) 2026.10.28. photo@news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320_web.jpg?rnd=20261028143001)
[부산=뉴시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부발협) 등 시민단체들이 2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항환승센터 민관 TF'를 구성해달라고 시에 요구하고 있다. (사진=부발협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북항환승센터의 기능 정상화를 위한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줄 것을 시에 요구하고 나섰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부발협) 등 시민단체들은 2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항환승센터 시행기관인 부산항만공사와 도심과의 연결 교통체계와 기능에 대한 행정적 책임이 있는 부산시, 해양수산부, 교통·도시계획·건축 전문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민관 협치 테이블을 구성해 달라"고 시에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북항환승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나 상업적 개발사업이 아니다"라며 "철도와 도시철도, 버스, 트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결하고 북항재개발지역 전체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확보해야 할 핵심 기반 시설"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설계안에) 부산항선 트램을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과의 연계도 반영되고 있지 않다"면서 "미래 교통수요와 도시공간의 변화를 수용해야 할 환승센터가 오히려 북항재개발의 장기적인 발전을 제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환승센터의 본래 역할과 공간구조, 교통수단 간 연계, 보행 접근성과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행 시설, 지구단위계획의 적정성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존 계획의 수립 과정과 환승시설 비중, 트램 및 미래 교통수단 연계, 단차와 보행 동선, 주변 시설과의 접근성을 공개적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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