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3Q 영업익 552억 382.4%↑…"내실 경영에 수익성 개선"

기사등록 2026/10/28 14:30:2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3분기 매출 9590억원으로 전년比 6.5% 감소

당기순이익 384억원 흑자 전환…누적 영업익 7.8배↑

[서울=뉴시스] 서울신라호텔 전경 (사진=호텔신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신라호텔 전경 (사진=호텔신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호텔신라가 올해 3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8배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같은 기간 382.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92억원의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9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3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6억원보다 약 7.8배 늘었다.

누적 당기순이익도 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1562억원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 같은 영업이익 증가는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영업 종료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면세(TR)부문은 급격한 환율 변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어려운 업황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레저부문은 성수기와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손익이 모두 증가했다.

호텔신라는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TR부문은 중국 국경절 연휴와 한중 항공 노선 확대 등에 따른 방한 관광객 수요 회복에 대응해 수익성 개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호텔·레저부문은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과 연말 수요에 집중하면서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실적 안정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실 경영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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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3Q 영업익 552억 382.4%↑…"내실 경영에 수익성 개선"

기사등록 2026/10/28 14:30: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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