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신산업진흥원 내년 상반기 출범…"미래산업 육성 전담"

기사등록 2026/10/28 13: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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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원 컨트롤타워 구축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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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전담할 전문기관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인 '이천신산업진흥원(ICON)' 설립안이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시는 관련 조례 제정과 설립허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진흥원을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천신산업진흥원은 반도체와 AI 등 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업지원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산업정책 전담기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 특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기업 수요에 기반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과 창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산업 기반시설 확충 등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의 반도체 산업 기반을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고, 제2의 SK하이닉스로 성장할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흥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반도체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성장산업을 발굴해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설립협의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어 출연기관 설립허가 신청과 법인 등기 등을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출범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이천신산업진흥원은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천의 산업경쟁력을 높여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문기관"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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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신산업진흥원 내년 상반기 출범…"미래산업 육성 전담"

기사등록 2026/10/28 13:32: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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