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원, 법관·법원공무원 재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6/10/28 12:59:48

최종수정 2026/10/28 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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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양재호 한국산업은행 기업개선본부장이 13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기업구조조정과 법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지법 부천지원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양재호 한국산업은행 기업개선본부장이 13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기업구조조정과 법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지법 부천지원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법관과 법원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재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전문재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부천지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금융, 과학수사, 사회통합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관과 법원공무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된다.

앞서 13일에는 양재호 한국산업은행 기업개선본부장이 '기업구조조정과 법률'을 주제로 국책은행의 기업구조조정과 회생절차 등을 다뤘다.

20일에는 이정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 공업연구관이 '인공지능과 디지털포렌식'을 주제로 생성형 AI가 만든 증거의 진위 검증과 딥페이크 범죄의 과학적 판별 등을 강의했다.

이어 27일에는 장문희 국과수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독성마약과장이 마약 범죄와 관련한 국과수의 분석 및 과학적 증거가 재판에서 갖는 의미를 전달했다.

다음 달 3일에는 유명신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보험총괄팀장이 금융감독과 사법의 관계, 보험상품과 관련한 분쟁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기홍 웰치과 원장은 다음 달 10일 의료분쟁과 조정을 주제로 치과 전문지식과 갈등 조정 등을 설명한다.

마지막 강의는 다음 달 17일 정서윤 유니피벗 대표가 맡아, '북한이탈주민과 재판'을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과정과 사법의 역할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정곤 인천지법 부천지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법관과 법원공무원이 전문성을 높이고 재판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도 강의를 공개하는 만큼 사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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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원, 법관·법원공무원 재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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