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기관 AI 혁신챌린지 대상에 인천공항·서부발전

기사등록 2026/10/28 14: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재경부·과기부, 공공기관 AI 혁신 성과대회 개최

인천공항, AI 영상·음성인식·레이더로 안전관리 고도화

서부발전, AI·로봇 기반 자율운영발전소로 21억원 절감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통해 발전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신사업을 창출하는 디지털 전환에 성공했다.(사진=서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통해 발전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신사업을 창출하는 디지털 전환에 성공했다.(사진=서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 인천공항공사와 한국서부발전이 공공기관 AI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성과 대회를 열어 올해 처음으로 열린 AI 혁신 챌린지 우수사례 30건을 시상했다.

실증·PoC(기술검증) 부문과 활용 우수사례 부문에서 각각 대상 1건, 최우수상 4건, 우수상 5건, AI 혁신상 5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활용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인천공항공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공항공사는 AI 영상·음성인식·레이더로 항공관제 전과정의 안전관리를 고도화해 비행기 접현 인식 지연을 91.3%(23건→2건) 감소시켰다.

실증·PoC 부문에서는 한국서부발전이 대상에 올랐다. 한국서부발전은 AI·로봇 기반 자율운영 발전소 구축을 통해 연간 21억원의 비용절감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도로·교량·터널의 손상을 자동 탐지해 점검 효율을 약 80% 향상시킨 한국도로공사와, AI·디지털트윈 기술로 국가 댐 37개소의 점검 시간과 비용을 최대 95%까지 단축한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AI 혁신의 성과가 국민의 일상에서 확인될 수 있도록 한발 앞서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공서비스가 국민들께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관과 임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한 기관의 혁신이 공공부문 전체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선정과제를 공공기관 기술마켓 AI 전용관에 등록·공유하고, 공공기관 AI 활용협의체 등을 통해 우수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 선정 과제를 2026년 경영평가 AI 혁신 가점에 반영해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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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기관 AI 혁신챌린지 대상에 인천공항·서부발전

기사등록 2026/10/28 14: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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