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업무 단말 등 엔드포인트 보안관제 강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글로벌社와 협력 체계
특정 제조사 구애받지 않고 유연한 EDR 제공
![[사진=뉴시스] 파이오링크는 멀티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기반의 관리형 탐지·대응(MDR) 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파이오링크 보안관제센터 내부. (사진=파이오링크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061_web.jpg?rnd=20261028105342)
[사진=뉴시스] 파이오링크는 멀티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기반의 관리형 탐지·대응(MDR) 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파이오링크 보안관제센터 내부. (사진=파이오링크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정보보안 및 네트워크 전문기업 파이오링크가 서버, 업무 단말 등 엔드포인트 보안관제 강화에 나선다.
파이오링크는 멀티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기반의 관리형 탐지·대응(MDR) 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랜섬웨어, 지능형 지속 위협(APT),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공격 등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되면서 네트워크 경계뿐 아니라 서버, 사용자 단말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해지는 추세다. 하지만 EDR을 도입하더라도 쏟아지는 위협 경보를 분석하고 대응할 전문 인력이 부족해 솔루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상당수다.
MDR은 EDR 등 보안 솔루션에서 탐지한 위협을 전문 인력이 분석하고 대응을 지원하는 관리형 보안 서비스다. 다만 기존 EDR 제조사가 제공하는 MDR 서비스는 자사 솔루션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이미 타사 EDR을 사용하거나 규제나 예산 때문에 다른 제품이 필요한 기업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한정적이었다.
파이오링크는 이런 시장 수요에 맞춰 EDR 솔루션 공급과 MDR 서비스를 결합한 고객 맞춤형 보안관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EDR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에는 인프라 환경과 예산, 보안 정책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구축부더 위협 탐지·분석·대응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EDR 제조사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소닉월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국내 제조사와도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제조사가 어디든 상관 없는 멀티 벤더 전략을 통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EDR을 유연하게 제공하는 게 강점이다. 이미 EDR을 운영 중인 고객 역시 솔루션 교체 없이 MDR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파이오링크는 자체 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EDR에서 발생하는 보안 이벤트 분석과 위협 판단, 고객 통보, 대응 및 후속 조치까지 이어지는 서비스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 제조사별 탐지 정보와 운영 특성을 고려한 표준 대응 절차를 마련해 다양한 EDR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관제 품질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는 물론 온프레미스 환경의 서버와 업무 단말까지 위협 탐지·대응 범위를 넓하기로 했다. 기존 네트워크 보안관제와 엔드포인트 보안관제를 연계해 고객의 통합 보안 가시성과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솔루션 도입을 넘어 위협을 정확히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전문 관제 역량이 핵심"이라며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자사 보안관제 노하우를 결합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보안관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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