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새로운 삶을…" 청년·지역 잇는 사다리 '그라제하우스'

기사등록 2026/10/28 1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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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 강진 그라제하우스건물
[전남광주=뉴시스] 강진 그라제하우스건물

[강진=뉴시스]배상현 기자 = 강진군의 청년마을 공유주거 시설인 '그라제하우스'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28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4년 8월 운영을 시작한 병영면 소재 그라제하우스는 주거동과 커뮤니티동을 갖추고 관외 청년들이 강진에서 일정 기간 머물며 일상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류 프로그램 이용자는 2024년 27명, 2025년 60명에 이어 올해 9월 말 기준 71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각종 연계 사업을 포함해 총 793명이 참여하며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이주해 청년안테나숍 매니저로 활동 중인 A씨처럼 이곳을 거쳐 간 청년들은 지역탐색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강진 불금불파' 등 지역 축제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교류하고 삶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강진군은 그라제하우스를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사업, 강진품애 살아볼래 등과 연계해 지역 자원 체험 기회를 넓히고 있다.  나아가 2027년부터는 전남관광재단의 소도시 여행권역 육성사업과 연계해 전남 서부권역 여행 거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년들의 체류 경험이 취·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든든한 정착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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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서 새로운 삶을…" 청년·지역 잇는 사다리 '그라제하우스'

기사등록 2026/10/28 10:41: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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