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력 수요 확대에 발전용 엔진 사업 강화
고객 접점 위해 '힘센 오너스 데이' 행사 개최
도쿄·서울·싱가포르 이어 중국으로 행사 확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정기선(왼쪽) HD현대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아산정책연구원 연례 포럼 '아산 플래넘 2026' 개회식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2026.04.08.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21239331_web.jpg?rnd=20260408122255)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정기선(왼쪽) HD현대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아산정책연구원 연례 포럼 '아산 플래넘 2026' 개회식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2026.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힘센엔진'을 앞세워 발전사업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조선업에서 축적한 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힘센엔진 사업 확대와 함께 글로벌 선주사·조선소 등 주요 고객과의 접점도 넓히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고객 초청 기술 세미나인 '힘센 오너스 데이(HiMSEN Owners’ Day)'의 개최 횟수와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동향과 최신 엔진 기술을 공유하고 고객 요구를 직접 청취해 제품 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2024년 부산에서 '힘센데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해 '힘센 오너스 데이'로 개편됐다.
지난해 부산·영국 런던·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도쿄와 서울, 싱가포르에서 진행했다.
다음 달에는 중국 진장과 난통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방식도 달라졌다.
첫해에는 글로벌 고객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2박 3일간 대규모 행사를 열었지만, 이후에는 주요 고객이 밀집한 해외 거점을 직접 찾아 반나절 동안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지역별 시장 특성과 고객 관심사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 협의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행사 확대는 힘센엔진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해운·조선업계의 탈탄소화가 진행되면서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용 엔진 수요가 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발전용 엔진 수요도 확대되면서 힘센엔진의 사업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조선업에서 축적한 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힘센엔진 사업 확대와 함께 글로벌 선주사·조선소 등 주요 고객과의 접점도 넓히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고객 초청 기술 세미나인 '힘센 오너스 데이(HiMSEN Owners’ Day)'의 개최 횟수와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동향과 최신 엔진 기술을 공유하고 고객 요구를 직접 청취해 제품 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2024년 부산에서 '힘센데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해 '힘센 오너스 데이'로 개편됐다.
지난해 부산·영국 런던·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도쿄와 서울, 싱가포르에서 진행했다.
다음 달에는 중국 진장과 난통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방식도 달라졌다.
첫해에는 글로벌 고객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2박 3일간 대규모 행사를 열었지만, 이후에는 주요 고객이 밀집한 해외 거점을 직접 찾아 반나절 동안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지역별 시장 특성과 고객 관심사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 협의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행사 확대는 힘센엔진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해운·조선업계의 탈탄소화가 진행되면서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용 엔진 수요가 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발전용 엔진 수요도 확대되면서 힘센엔진의 사업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HD현대중공업의 육상 발전용 힘센(HiMSEN) 가스엔진 H54GV 모델 모습.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576_web.jpg?rnd=20260910132825)
[서울=뉴시스] HD현대중공업의 육상 발전용 힘센(HiMSEN) 가스엔진 H54GV 모델 모습.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친환경 이중연료(DF) 엔진이 수주를 주도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힘센엔진 전체 수주량에서 이중연료 엔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90%에 달한다.
지난 9월 싱가포르 행사에서는 글로벌 해운업계의 환경 규제 강화와 탈탄소화 흐름, 친환경 연료별 엔진 수요 전망 등 시장 동향을 공유했다.
힘센 이중연료 엔진의 발주 추이를 소개하고,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해 개발 중인 차세대 제품과 기술도 선보였다.
주요 소개 제품은 차세대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엔진 'H35CDF'와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이다.
엔진 운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디지털 관리 솔루션도 소개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고객이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해 지역별 시장 특성과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 엔진과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수주 및 신규 사업 기회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