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에르 고전 희극…서귀포예술의전당 11월27일 개막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연극 '스카팽'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5977_web.jpg?rnd=20261028101626)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연극 '스카팽'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연극 '스카팽'이 다음달 서귀포 무대에 오른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연극 '스카팽'을 총 3회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카팽'은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의 희곡 '스카팽의 간계'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부모가 정한 결혼을 피해 사랑을 이루려는 젊은 연인들이 하인 스카팽에게 도움을 청하고 스카팽이 재치와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뒤집으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작품은 지배계층의 탐욕과 위선을 풍자한 고전 희극에 현대적인 대사와 유머를 더했다. 배우들의 움직임과 노래, 음악, 라이브 연주를 결합했으며 원작자인 몰리에르가 무대에 등장해 극을 이끄는 구성도 특징이다.
이 작품은 2019년 국립극단에서 초연된 뒤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으며 같은해 월간 한국연극 선정 '올해의 공연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렸다. 제56회 동아연극상에서는 무대예술상을 받았다.
공연은 27일 오후 7시30분, 28일과 29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A석 2만5000원, B석 2만원이다.
문화취약계층 전화 예매는 11월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일반 온라인 예매는 11월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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