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일부 웹시스템 비정상 접근 확인…"고객·민감정보 유출 없어"

기사등록 2026/10/28 10:20:1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외부 비정상 접근 인지 즉시 차단…금융당국 보고 완료

서버 직접 침투 흔적·금전 피해 없어, 주요 서비스 정상운영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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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일부 웹 시스템에서 외부 비정상 접근으로 인한 정보 열람 정황이 확인됐다. 회사 측은 침해 경로를 즉시 차단하고 보안 조치를 마쳤으며, 일반 개인 투자자 정보나 민감한 개인신용정보 유출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8일 "최근 사내 일부 웹 시스템에서 외부 IP를 통한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확인하고, 관련 접근 경로 차단과 함께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침해사고 보고를 완료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와 정보주체 개별 통지도 법정 기한 내 이행할 방침이다.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서버나 데이터베이스(DB)에 직접 침투한 형태가 아닌, 외부에서 정상 권한 없이 웹 기능을 통해 자료를 열람한 사례로 파악됐다. 악성코드 감염이나 서비스 중단,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회사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한 주요 시스템과 핵심 서비스는 정상 운영중이다.

특히 시장과 고객들이 우려하는 일반 투자자 정보 유출 가능성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문제가 된 시스템은 개인 고객 대상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 고객(개인 투자자) 정보는 해당되지 않는다"면서 유출 범위는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이용하는 정보에 한정되며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의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사고 인지 즉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을 통한 해외 접속 및 공격 IP 차단, 취약 기능 중단, 파일 다운로드·로그인 요청 횟수 제한 등 기술적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비인가 생성 계정 비활성화 및 대상자 계정 보호 조치(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도 즉각 시행했다.

미래에셋운용 측은 "사고 인지 즉시 해당 취약점에 대한 기술적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며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를 면밀히 분석 중이며, 향후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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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일부 웹시스템 비정상 접근 확인…"고객·민감정보 유출 없어"

기사등록 2026/10/28 10:20: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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