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나가겠다"고 하자 협박, 차에 감금한 조폭 2명 구속

기사등록 2026/10/28 10:04:35

최종수정 2026/10/28 10:48: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전주=뉴시스] 지난 8월 전북 전주시를 거점으로 한 폭력조직원(오른쪽)이 조직 탈퇴 의사를 밝힌 전 조직원(왼쪽)을 찾아가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폭력조직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을 협박·감금한 조직원 2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6.10.28.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지난 8월 전북 전주시를 거점으로 한 폭력조직원(오른쪽)이 조직 탈퇴 의사를 밝힌 전 조직원(왼쪽)을 찾아가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폭력조직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을 협박·감금한 조직원 2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6.10.28.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폭력조직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을 협박·감금한 조직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공동감금) 혐의로 도내 폭력조직원 A(20대)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8월께 조직 탈퇴 의사를 밝힌 피해자를 협박하고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뺨을 때리는 등의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가 폭력조직의 눈을 피해 숨어 있자 "가족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해 그를 불러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된 첩보를 입수해 즉각 수사에 착수했고, 최우선적으로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신변보호를 진행했다.

이후 A씨 등이 피해자를 강제로 끌고가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잠복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의 안정과 일상을 위협하는 폭력조직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조직 나가겠다"고 하자 협박, 차에 감금한 조폭 2명 구속

기사등록 2026/10/28 10:04:35 최초수정 2026/10/28 10:48:24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