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 15면·곤돌라 3기 등 갖춰…겨울 시즌 준비 본격화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1월 말 개장을 앞두고 28일 첫 제설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28일 첫 제설 작업을 시작하며 본격 겨울 스키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날 기온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해 슬로프 제설 작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11월 말 스키장 개장을 목표로 설질 확보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개장한 하이원 스키장은 백운산 일대에 조성된 국내 대표 산악형 스키장으로, 슬로프 15면과 곤돌라 3기를 포함한 리프트 시설 9기를 갖추고 있다.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와 백두대간의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교적 폭이 넓고 긴 슬로프와 고지대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설질 관리가 강점으로 꼽힌다. 하이원리조트는 기온과 적설량 등을 고려해 개장 이후에도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겨울 시즌을 기다려온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설원을 즐길 수 있도록 제설 작업과 시설 점검 등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상황에 따라 약간 앞당겨 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