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현대차·기아와 손잡고 AI 로봇도시 구축한다

기사등록 2026/10/28 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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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60억 투입…"주차·배송·순찰로봇 실증"

수원역·화서·고등동에 피지컬 AI 서비스 도입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시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시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드론배송 실증에 이어 수원역과 화서·고등동 일대에 주차·순찰로봇을 투입하는 피지컬 AI 스마트도시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피지컬 AI는 로봇처럼 현실 공간에서 움직이는 기계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기술이다.

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6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 최대 160억원을 지원받는다. 국토부는 수원에서 교통·생활편의·안전재난·포용교육 분야 기술을 종합 실증한 뒤 다른 도시로 확산할 계획이다.

시는 현실 공간에서 움직이는 로봇과 AI를 결합한 피지컬 AI를 활용해 카셰어링과 주차로봇, 전통시장 로봇배송, 순찰로봇과 재난대응 플랫폼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AI 건강관리 기기와 피지컬 AI 창업지원센터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일대에서 음료·간식·피크닉용품을 드론으로 받는 '수원드론배송'을 시범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배송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배송 거점 2곳과 배달점 8곳을 운영하며 시민 수용성과 안전성, 운영 효과를 살피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8개 기관은 전날 시청 착수보고회에서 세부 수행계획을 점검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실제로 편리함을 느끼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힘써 달라"며 "실증 성과가 수원 전역과 다른 도시로 이어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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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현대차·기아와 손잡고 AI 로봇도시 구축한다

기사등록 2026/10/28 09:13: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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