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개설 제한, 분기별 자체 점검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5/09/04/NISI20250904_0001934941_web.jpg?rnd=20250904120513)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전경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이 회계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보통예금 계좌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3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일반회계 9380억여원의 공금이 관리되고 있다.
군은 신규 계좌 개설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불가피한 경우 용도와 필요성을 검토해 회계 부서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했다. 기존 계좌도 가능한 한 통합해 운영한다.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분기별 자체 검사를 통해 계좌 사용 목적, 수입금 세입 처리, 지출 내역 일치 여부, 장기 미사용 계좌 현황 등도 점검한다.
불필요한 계좌에 대해서는 해지하거나 통합하고 후속 조치 결과도 제출받는다.
군 관계자는 "보통예금 계좌의 개설부터 운영, 정기 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책임 있는 회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방자치단체 공금 횡령 사례에 대응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직속 기관·사업소·읍면의 보통예금 계좌 거래 내역을 추가 점검했다.
2분기 전체 지출을 대상으로 개인 계좌 반복 이체와 거래처·대금 수령 계좌의 예금주 일치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이상 거래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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