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등 4개사,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 '맞손'

기사등록 2026/10/28 08: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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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HJ중공업과 제이오션중공업, 명운산업개발, 유니슨 등이 지난 27일 서울 HJ중공업 사옥에서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제이오션중공업 하화정 대표,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차정훈 회장, 김재준 군산시장, 명운산업개발 김강학 회장, 유니슨 김병주 대표. (사진=HJ중공업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HJ중공업과 제이오션중공업, 명운산업개발, 유니슨 등이 지난 27일 서울 HJ중공업 사옥에서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제이오션중공업 하화정 대표,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차정훈 회장, 김재준 군산시장, 명운산업개발 김강학 회장, 유니슨 김병주 대표. (사진=HJ중공업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HJ중공업·제이오션중공업이 신재생에너지 개발기업인 명운산업개발, 풍력발전 전문기업인 유니슨 등과 손잡고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HJ중공업은 지난 27일 서울 HJ중공업 사옥에서 4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이오션중공업은 군산조선소를 활용해 해상풍력에 필요한 구조물과 관련 설비의 생산 기반을 제공하고, HJ중공업은 해상풍력 타워와 해상변전소(OSS) 등 해상 구조물의 생산 거점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명운산업개발과 유니슨은 해상풍력 사업 개발과 기술·생산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기자재 공급망 구축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김재준 군산시장과 전북 출신 기업인으로 군산조선소 인수를 주도한 차정훈 회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고 HJ중공업은 전했다. 차 회장은 조선업 기반을 해상풍력 공급망과 연결하는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HJ중공업 관계자는 "HJ중공업의 조선·해양 분야 제조 역량과 제이오션중공업이 보유한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해상풍력 등 다양한 해양산업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오션중공업은 군산조선소의 주력 사업인 조선업을 영위하기 위해 최근 4개월간 원유·석유화학제품운반선과 원유운반선 등 총 10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하며 수주 발판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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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등 4개사,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 '맞손'

기사등록 2026/10/28 08:56: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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