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 줄인 HVAC 등 전시
유럽 고객 네트워킹 강화
![[서울=뉴시스] 독일 볼프스부르크 알레파크에서 27일(현지시간) 개막한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IZB 2026’에서 참관객들이 현대위아 자동차 부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5772_web.jpg?rnd=20261028084633)
[서울=뉴시스] 독일 볼프스부르크 알레파크에서 27일(현지시간) 개막한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IZB 2026’에서 참관객들이 현대위아 자동차 부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위아가 독일에서 전동화 차량 부품을 공개하며 유럽 완성차 업체 공략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27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알레파크 전시장에서 개막한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IZB 2026'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주최하는 대규모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비와 공간 효율을 높인 부품을 앞세웠다.
유럽연합(EU)이 2035년까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90% 감축하는 개정안을 내놓는 등 전동화 기조를 이어가는 점을 공략한 것이다.
현대위아는 전시에서 공조시스템 핵심 부품인 HVAC의 부피를 줄인 제품, 두께와 무게를 줄인 쿨링모듈을 전시했다.
휠 디스커넥트 시스템(WDS)도 함께 공개했다. WDS는 필요에 따라 구동축과 바퀴를 분리해 구동력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것을 줄여주는 부품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폭스바겐을 비롯한 유럽 내 완성차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주 기회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동화 부품사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그룹 내 기업과의 거래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고객사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위아의 미래 구동·열관리 기술력을 유럽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유럽 지역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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