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진은 아직…소방대응 약 6시간만에 1단계로 하향
소방·경찰·구청 940여명, 차량 140여대 동원
피해주민 77가구 107명 파악…대피소·호텔로 이동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6.10.27.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21507023_web.jpg?rnd=20261027192334)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6.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조수원 기자 = 2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큰불이 잡혔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구청 등 940여명과 차량 140여대가 동원됐다. 30대 여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현석 강남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이날 오후 11시15분께 시작한 3차 현장 브리핑에서 "큰불이 잡힌 상황으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거주 주민 전원의 연락처를 확보해 안전하게 대피했는지 확인하는 중"이라며 "상황이 정리되면 화재를 최종 정리하고 완진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상자는 구룡마을 7지구 주민인 30대 여성 1명으로, 다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나 이번 브리핑에서 부상자가 있었다고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51분께 출동지령을 받아 출동했고, 3시5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4시28분 강남소방서장이 현장에 도착해 지휘권을 선언했고, 4시29분 급격한 연소 확대로 2단계로 격상했다.
4시49분 임시의료소를 현장응급의료소로 전환했고, 4시53분 1차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유관기관에 모든 자원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 5시47분에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가용 인력을 늘렸다. 6시40분 2차 상황판단회의에서는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오후 10시5분 3차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당국은 "큰 주불이 잡혔고 다른 관내 소방차도 동원된 상태여서 소방력을 재배치하는 단계에서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불은 구룡마을 2지구에서 시작돼 강한 바람을 타고 1지구와 3지구 쪽으로 번졌다. 3지구와 2지구 일부까지 불에 탔고, 1지구를 넘어 구룡산 쪽으로도 번져 소방헬기 6대를 동원해 진압했다.
구룡산 쪽에는 일부 불이 번진 정황이 있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연소 구역 면적을 약 19만㎡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면적은 아니라고 밝혔다.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합동감식을 통해 밝히겠다"며 "경찰도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합동감식은 화재를 최종 진압한 뒤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당국은 초진이나 완진이 확정된 뒤 브리핑을 열 계획이어서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재민 지원은 강남구청이 맡고 있다. 강남구청 재난안전과장은 “77가구 107명을 이재민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부 주민은 구룡마을에서 대기 중이고, 개포중에 24가구 33명이 있다. 5명은 인근 호텔로 이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구청 등 940여명과 차량 140여대가 동원됐다. 30대 여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현석 강남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이날 오후 11시15분께 시작한 3차 현장 브리핑에서 "큰불이 잡힌 상황으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거주 주민 전원의 연락처를 확보해 안전하게 대피했는지 확인하는 중"이라며 "상황이 정리되면 화재를 최종 정리하고 완진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상자는 구룡마을 7지구 주민인 30대 여성 1명으로, 다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나 이번 브리핑에서 부상자가 있었다고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51분께 출동지령을 받아 출동했고, 3시5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4시28분 강남소방서장이 현장에 도착해 지휘권을 선언했고, 4시29분 급격한 연소 확대로 2단계로 격상했다.
4시49분 임시의료소를 현장응급의료소로 전환했고, 4시53분 1차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유관기관에 모든 자원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 5시47분에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가용 인력을 늘렸다. 6시40분 2차 상황판단회의에서는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오후 10시5분 3차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당국은 "큰 주불이 잡혔고 다른 관내 소방차도 동원된 상태여서 소방력을 재배치하는 단계에서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불은 구룡마을 2지구에서 시작돼 강한 바람을 타고 1지구와 3지구 쪽으로 번졌다. 3지구와 2지구 일부까지 불에 탔고, 1지구를 넘어 구룡산 쪽으로도 번져 소방헬기 6대를 동원해 진압했다.
구룡산 쪽에는 일부 불이 번진 정황이 있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연소 구역 면적을 약 19만㎡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면적은 아니라고 밝혔다.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합동감식을 통해 밝히겠다"며 "경찰도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합동감식은 화재를 최종 진압한 뒤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당국은 초진이나 완진이 확정된 뒤 브리핑을 열 계획이어서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재민 지원은 강남구청이 맡고 있다. 강남구청 재난안전과장은 “77가구 107명을 이재민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부 주민은 구룡마을에서 대기 중이고, 개포중에 24가구 33명이 있다. 5명은 인근 호텔로 이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