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해안, 강력 사이클론 상륙 앞두고 10여만명 대피

기사등록 2026/10/27 21:39:59

최종수정 2026/10/27 21: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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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인도 기상청 웹사이트 지도로 아르납이 벵갈만에서 인도 동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
[AP/뉴시스] 인도 기상청 웹사이트 지도로 아르납이 벵갈만에서 인도 동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
[하이데라바드(인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인도 당국은 27일 강력한 사이클론 폭풍이 벵갈만에서 동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내 위험한 해안 지역의 주민 수만 명을 대피시켰다.

사이틀론 폭풍 아르납이 힘이 세어져서 28일 아침 강한 바람과 세찬 비와 함께 안드라프라데시 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라고 인도 기상청은 말했다.

상륙을 앞두고 당국은 홍수 발생 가능지역과 저지대 주민들을 철수시키기 시작했다. 일부 지역에서 돌풍이 몰아치자 기차 운행이 여러 곳에서 중단되었다.

8만 9000명 주민이 집에서 철수했다. 20개 지역에 걸쳐 대피소 2000곳이 마련되었다고 당국은 말하고 있다. 어선 3만 여 척이 해안을 따라 단단히 고정되었으며 1100개 의료팀이 비상 사태 대응을 위해 배치되었다.

안드라프라데시주 인접의 오디샤주는 폭풍 영향을 받기 쉬운 지역 주민 4만 8000명을 철수시킬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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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해안, 강력 사이클론 상륙 앞두고 10여만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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