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를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 되살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주관 '폐교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석해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사진은 통영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경진대회 발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적인 발표를 다짐하고 있다.(사진=통영교육지원청 제공).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5631_web.jpg?rnd=20261027204311)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주관 '폐교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석해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사진은 통영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경진대회 발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적인 발표를 다짐하고 있다.(사진=통영교육지원청 제공).2026.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이 '교육부·행정안전부 폐교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나가 폐교를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 되살린 사례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영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2시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주관 '폐교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석해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지원)청 분야 5개 기관과 일반 지방자치단체 분야 5개 기관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폐교를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통영교육지원청은 폐교를 동물 보호와 생명 존중 교육, 관광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성과를 소개하고,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폐교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 사례는 '폐교를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 되살려 묘(猫)한 매력에 빠지다'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폐교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않았던 옛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장을 통영시와 협력해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 조성한 것으로, 폐교를 단순한 유휴시설에 머물게 하지 않고 동물 보호와 생명 존중 교육, 관광을 연계한 지역 상생 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통영교육지원청과 통영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등에서 발견되는 치료·보호 대상 고양이의 안전한 보호와 입양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센터를 본격적으로 개장·운영하고 있다.
옛 용호분교장에 조성된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는 연면적 445.83㎡, 부지면적 5084㎡ 규모로, 신규묘 보호실 1실과 일반 보호실 3실, 노령묘 보호실 1실, 치료실 1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방문객을 위한 캣북 카페와 테라스도 마련해 고양이 보호 기능과 휴식 공간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양이 체험 활동과 만들기·그리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센터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1만 1000여 명을 넘어섰으며, 월평균 약 450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이번 발표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폐교를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시설로 전환한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폐교 활용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진대회 수상 결과는 12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통영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2시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주관 '폐교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석해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지원)청 분야 5개 기관과 일반 지방자치단체 분야 5개 기관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폐교를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통영교육지원청은 폐교를 동물 보호와 생명 존중 교육, 관광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성과를 소개하고,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폐교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 사례는 '폐교를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 되살려 묘(猫)한 매력에 빠지다'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폐교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않았던 옛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장을 통영시와 협력해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 조성한 것으로, 폐교를 단순한 유휴시설에 머물게 하지 않고 동물 보호와 생명 존중 교육, 관광을 연계한 지역 상생 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통영교육지원청과 통영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등에서 발견되는 치료·보호 대상 고양이의 안전한 보호와 입양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센터를 본격적으로 개장·운영하고 있다.
옛 용호분교장에 조성된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는 연면적 445.83㎡, 부지면적 5084㎡ 규모로, 신규묘 보호실 1실과 일반 보호실 3실, 노령묘 보호실 1실, 치료실 1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방문객을 위한 캣북 카페와 테라스도 마련해 고양이 보호 기능과 휴식 공간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양이 체험 활동과 만들기·그리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센터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1만 1000여 명을 넘어섰으며, 월평균 약 450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이번 발표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폐교를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시설로 전환한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폐교 활용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진대회 수상 결과는 12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