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여주 가양주 품평회'서 수상

기사등록 2026/10/27 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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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3명이 직접 빚은 전통주로 가양주 품평회에서 수상했다.

세종사이버대는 25일 열린 ‘제6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에서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재학생 이윤미씨가 학생부 약주 부문 우수상, 박태희씨가 학생부 탁주 부문 우수상, 졸업생 이지연씨가 일반부 탁주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품평회는 여주쌀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전통주를 발굴하고 가양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씨는 강원 고성군에서 ‘동그라미 양조장’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24년 제4회 품평회에서도 학생부 약주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탁주 부문에서 수상하며 양조 실력을 다시 인정받았다.

박씨는 “전통주에 대한 관심으로 학과에 입학했고, 배움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양조장을 창업해 직접 술을 빚고 있다”며 “학업과 양조장 운영을 병행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하고 다시 학문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품질 좋은 전통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다.

이 학과는 커피, 와인, 전통주를 비롯해 식음료 서비스, 비즈니스 분야를 폭넓게 교육한다.

특히 전통주 분야에서는 온라인 강의로 원료의 특성, 발효 원리, 제조 공정, 품질 관리, 관능평가 등을 배우고, 오프라인 실습에서 직접 술을 빚으며 발효 과정의 다양한 변수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특강, 동아리 활동, 경연대회 참가 등을 통해 현장 경험도 쌓는다.

엄경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술을 빚고 발효 과정을 관찰하며 자신만의 술을 완성한 경험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학과에서 시작된 배움이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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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여주 가양주 품평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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