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곳서 12월 초까지 진행
텃밭·허브·다육식물·반려식물 가꾸기 교육
![[오산=뉴시스] 어른신들이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2026.10.2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5393_web.jpg?rnd=20261027162118)
[오산=뉴시스] 어른신들이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아파트와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농업 체험과 이웃간 교류를 돕는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에서 농업을 체험하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이 원예활동을 매개로 외부 활동에 참여하고 다른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여가와 사회적 교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은 상·하반기에 걸쳐 총 12회 진행된다. 공동체 텃밭 작물과 새싹채소, 다육식물, 허브, 수경·약용식물 등의 재배와 관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방식이다.
가정에서도 식물을 계속 돌볼 수 있도록 반려식물 가꾸기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재배 교육을 넘어 직접 가꾼 작물을 가족이나 이웃과 나누고, 식물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는 게 아니라 밖으로 나와 이웃들도 만나고 새로운 것도 배우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시는 도시농업이 단순 체험을 넘어 주민 간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릴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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