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드론 영농대행단.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5361_web.jpg?rnd=20261027160715)
[안동=뉴시스] 드론 영농대행단.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농업기술원(농기원)의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들이 효과를 내고 있다.
27일 농기원에 따르면 이들 사업 가운데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에 지난 3년(2022~2024년)간 참여한 청년 농업인 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올해 가구당 평균 농가소득은 연간 2억550만원에 이르고 단위면적당 소득은 지난해 대비 28.3% 늘었다.
농기원은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와 농업 신기술을 접목해 생산기반 개선, 가공·유통, 체험·관광,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는 이 사업을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에 참가한 영주시의 한 청년농업인은 도라지 세척·절단·건조까지 가능한 가공 설비를 갖추고 포장 디자인과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한 결과 매출액은 지난해 5억8000만원에서 올해 8억5000만원으로 늘었다.
이 사업과 함께 드론방제단, 영농대행단 등 '청년 중심 영농서비스'도 성과를 내고 있다.
드론방제 25개단 173명은 지난해 1만3329㏊의 병해충 방제 작업을 맡아 15억9000만원, 영농대행 15개단 93명은 2006㏊의 대행작업으로 13억5000만원의 부가소득을 올렸다.
농기원은 올해부터 '청년농업인 지역상생 협동모델 구축사업'도 추진해 청년농업인과 기존 농업인이 공동으로 생산·유통·판매를 하면서 소득을 올리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들이 농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고령농업인과 동반 성장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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