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창립기념일 앞두고 인사 관측
구자은, 실적 따른 신상필벌 인사 기조
오너 3세 경영인 승진 여부도 관심
![[서울=뉴시스]구자은 LS그룹 회장. (사진 = LS)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9/NISI20240729_0001614463_web.jpg?rnd=20240729085456)
[서울=뉴시스]구자은 LS그룹 회장. (사진 = LS) 2024.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LS그룹이 예년보다 20여 일 앞당겨 2027년도 정기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경영 환경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달 초 인사를 빠르게 마무리한 뒤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발 전력 슈퍼사이클로 주요 계열사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대규모 인적 쇄신보다는 조직 안정에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오는 11일로 예정된 23주년 창립기념일 이전에 내년도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통상 이달 말 발표했던 것과 비교하면 20여 일 앞당겨지는 것이다.
LS그룹은 조기 인사 발표로 빠르게 조직을 재정비한 뒤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27년도 인사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보다는 안정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예상이다.
AI발 전력 슈퍼사이클로 주요 계열사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대표이사 등 경영진 대부분은 유임 가능성이 점쳐진다.
재계 관계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2022년 취임 이후 실적에 따른 신상필벌과 실용주의에 입각한 인사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S그룹의 인사를 앞두고 오너 3세 경영인들의 승진 여부도 관심이다.
오너 2세인 구자은 현 회장의 임기가 2030년 끝나는 만큼 향후 '3세 사촌경영'을 통해 그룹을 이끌어 갈 수장이 나올지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LS그룹은 특유의 '사촌형제' 경영으로 오너 2세들이 순번대로 돌아가며 회장직을 맡고 있다.
초대 구자홍 회장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그룹을 이끈 뒤 2013년 사촌 동생인 구자열 회장에게 회장직을 넘겼다.
구자열 회장은 9년 임기를 마친 뒤 2022년 경영권을 구자은 현 회장에게 물려줬다. 이 순서대로라면 구자은 회장 임기가 끝나는 2030년에는 오너 3세들 중 한 명에게 회장직을 물려줘야 한다.
현재 그룹 경영에 참여 중인 오너 3세 경영인은 연령 순으로 구본혁 인베니 대표이사 부회장(1977년생),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1979년생),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사장(1982년생), 구본권 LS MnM 부사장(1984년생)이 대표적이다.
이들 중에는 구본혁 대표가 가장 먼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재계에서는 구본혁 부회장이 각 직급에서 약 3~4년 주기로 승진해 온 만큼 나머지 3세 경영인들도 비슷한 과정을 거칠 것이란 분석이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은 2023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승진했고,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사장은 2026년도 인사에서 승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승진 3년 차를 맞은 구본규 사장의 부회장 승진 여부도 이번 정기 임원인사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영 환경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달 초 인사를 빠르게 마무리한 뒤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발 전력 슈퍼사이클로 주요 계열사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대규모 인적 쇄신보다는 조직 안정에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오는 11일로 예정된 23주년 창립기념일 이전에 내년도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통상 이달 말 발표했던 것과 비교하면 20여 일 앞당겨지는 것이다.
LS그룹은 조기 인사 발표로 빠르게 조직을 재정비한 뒤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27년도 인사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보다는 안정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예상이다.
AI발 전력 슈퍼사이클로 주요 계열사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대표이사 등 경영진 대부분은 유임 가능성이 점쳐진다.
재계 관계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2022년 취임 이후 실적에 따른 신상필벌과 실용주의에 입각한 인사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S그룹의 인사를 앞두고 오너 3세 경영인들의 승진 여부도 관심이다.
오너 2세인 구자은 현 회장의 임기가 2030년 끝나는 만큼 향후 '3세 사촌경영'을 통해 그룹을 이끌어 갈 수장이 나올지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LS그룹은 특유의 '사촌형제' 경영으로 오너 2세들이 순번대로 돌아가며 회장직을 맡고 있다.
초대 구자홍 회장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그룹을 이끈 뒤 2013년 사촌 동생인 구자열 회장에게 회장직을 넘겼다.
구자열 회장은 9년 임기를 마친 뒤 2022년 경영권을 구자은 현 회장에게 물려줬다. 이 순서대로라면 구자은 회장 임기가 끝나는 2030년에는 오너 3세들 중 한 명에게 회장직을 물려줘야 한다.
현재 그룹 경영에 참여 중인 오너 3세 경영인은 연령 순으로 구본혁 인베니 대표이사 부회장(1977년생),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1979년생),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사장(1982년생), 구본권 LS MnM 부사장(1984년생)이 대표적이다.
이들 중에는 구본혁 대표가 가장 먼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재계에서는 구본혁 부회장이 각 직급에서 약 3~4년 주기로 승진해 온 만큼 나머지 3세 경영인들도 비슷한 과정을 거칠 것이란 분석이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은 2023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승진했고,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사장은 2026년도 인사에서 승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승진 3년 차를 맞은 구본규 사장의 부회장 승진 여부도 이번 정기 임원인사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