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무갑산 '썬더볼트 작전' 지역서 수습
![[용인=뉴시스] 6·25전사자 발굴유해 영결식(사진=제55보병사단 제공) 2026. 10. 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5129_web.jpg?rnd=20261027143143)
[용인=뉴시스] 6·25전사자 발굴유해 영결식(사진=제55보병사단 제공) 2026. 10. 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이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경기 광주시 무갑산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전을 펼쳐 유해 2구와 유품 300여 점을 수습하는 소중한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이 진행된 무갑산과 열미리 일대는 1951년 1월 유엔군의 재반격 작전인 '썬더볼트 작전'이 펼쳐졌던 전략적 요충지다. 당시 국군과 유엔군은 한강 이남 지역을 회복하고 수도권을 사수하기 위해 치열한 고지전을 벌였다.
55사단 장병 90여명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지난 3월 30일부터 5주간 험준한 산악지형 속에서 선배 전우의 마지막 흔적을 찾는다는 사명감으로 투입작전에 임했다. 장병들은 경사면의 흙을 정성껏 걷어내며 작은 흔적 하나 놓치지 않는 정밀 발굴 작업을 펼친 끝에 유해 2구와 유품 328점을 수습했다.
수습된 유해와 유품은 국방부 유해발굴단 중앙감식소로 이송돼 유가족 DNA 시료 채취 및 유전자 비교 분석을 거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55사단은 26일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예민철 사단장 주관으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조국 수호 의지를 다지는 '6·25전쟁 전사자 발굴유해 영결식'을 엄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