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0.89%·지방 0.14% 상승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9/03/NISI20190903_0015556030_web.jpg?rnd=20190903145530)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올해 3분기 전국 땅값이 0.62% 오른 반면, 토지 거래량은 전 분기보다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7일 올해 3분기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을 이같이 발표했다.
3분기 지가 상승 폭은 전 분기(0.63%) 대비 0.01%p 축소됐으나, 전년 동기(0.58%) 대비해서는 0.04%p 확대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0.89% 올라 2분기(0.88%)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반면 지방권은 0.19%에서 0.14%로 둔화됐다.
시·도 가운데서는 서울(1.26%)만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시·군·구별로 서울 용산구(2.24%), 성동구(2.03%), 성북구(1.69%) 등 256곳 중 44곳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0.79%),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0.77%)의 상승률이 높았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월별 상승률은 7월 0.21%, 8월 0.20%, 9월 0.21%였다.
반면 3분기 건축물 부속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40만8000필지(219.7㎢)로 전 분기 대비 15.6%(7만5000필지)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8.4%(3만7000필지) 줄어든 수치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 역시 약 12만4000필지(196.1㎢)로 전 분기 대비 15.5%, 전년 동기 대비 12.9%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 토지 거래량은 2분기 대비 대전(9.6%)과 인천(3.0%) 두 곳에서만 늘었고 나머지 13개 시·도는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도 부산(11.7%)과 경기(1.7%)를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줄었다.
용도지역별로는 농림지역 거래량이 37.6% 감소했고, 지목별로는 답(논)이 30.1%, 건물용도별로는 기타건물이 30.6%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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