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간부회의서 청년 지원책 주문
'외로움 없는 서울' 연계 방안 마련
30일 시즌2 추진 정례간부회의 예정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4월7일 서울 종로구 CU 마로니에 공원점을 찾아 고립은둔 청년 관련 의견을 듣기에 앞서 '외로움없는서울' 포토카드를 비치한 뒤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고립 은둔 청년들을 가족·사회와 연결하는 '고립은둔 청년 溫(O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090억원을 투입해 누적 91만3000명에 달하는 고립 은둔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04.07.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21238565_web.jpg?rnd=20260407151245)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4월7일 서울 종로구 CU 마로니에 공원점을 찾아 고립은둔 청년 관련 의견을 듣기에 앞서 '외로움없는서울' 포토카드를 비치한 뒤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고립 은둔 청년들을 가족·사회와 연결하는 '고립은둔 청년 溫(O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090억원을 투입해 누적 91만3000명에 달하는 고립 은둔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한 청년 기획기사를 언급하며 "청년들이 사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정부 차원의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청년들이 치열한 경쟁과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기 힘든 현실에 놓여 있다며 사회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이 자신도 사회에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청년들의 건강한 인정욕구를 충족시키고, 스스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일자리나 심리상담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제"라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과 연계해 청년들의 현실과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또 청년 담당 부서뿐 아니라 관련 부서가 함께 협력해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인정받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시는 '청년인생설계학교'를 통해 자존감 향상과 진로 탐색, 소통·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관계 회복과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외로움 없는 서울'의 주요 사업인 '서울마음편의점'과 '외로움안녕120'으로는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소통 기회와 상담·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달 30일 오후 오 시장 주재로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 추진 관련 정례간부회의를 열 예정이다. 각 부서의 정책과 사업에 외로움 해소와 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을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력으로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도 발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한 청년 기획기사를 언급하며 "청년들이 사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정부 차원의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청년들이 치열한 경쟁과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기 힘든 현실에 놓여 있다며 사회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이 자신도 사회에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청년들의 건강한 인정욕구를 충족시키고, 스스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일자리나 심리상담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제"라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과 연계해 청년들의 현실과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또 청년 담당 부서뿐 아니라 관련 부서가 함께 협력해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인정받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시는 '청년인생설계학교'를 통해 자존감 향상과 진로 탐색, 소통·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관계 회복과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외로움 없는 서울'의 주요 사업인 '서울마음편의점'과 '외로움안녕120'으로는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소통 기회와 상담·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달 30일 오후 오 시장 주재로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 추진 관련 정례간부회의를 열 예정이다. 각 부서의 정책과 사업에 외로움 해소와 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을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력으로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도 발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