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대구에서 열린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뉴시스DB. 2026.10.2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 지역대학과 기업, 기관들이 공동으로 인재양성부터 취·창업·기술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초광역 협력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7일 '대경권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은 지방정부·대학·기업이 협력해 권역별 성장엔진 분야 핵심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첨단소재·부품 및 인공지능(AI) 제조 로봇을 결합하는 피지컬 AI 분야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참여 대학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영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구미대학교 등이다. 15개 지역 기업과 6개 고등학교도 함께 참여한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4년간 국비 600억원을 포함한 총 720억원을 투입해 혁신 인재 3000명 양성, 성장엔진 분야 취업률 60% 달성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피지컬 AI는 반도체와 로봇 등 대구·경북의 산업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핵심 분야"라며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고 지역의 좋은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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