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베트남 여행 유튜버 린 어이가 항공권 할인을 제안한 한국인 남성에게 스토킹에 협박까지 받은 사연을 전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26.10.27](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4812_web.jpg?rnd=20261027103023)
[서울=뉴시스]베트남 여행 유튜버 린 어이가 항공권 할인을 제안한 한국인 남성에게 스토킹에 협박까지 받은 사연을 전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26.10.27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여성 유튜버가 항공권을 싸게 구해주겠다며 접근한 한국인 남성에게 사기를 당할 뻔한 데 이어 협박까지 받았다고 제보했다.
2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의 여행 유튜버 린 어이는 지난달 27일 베트남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한국행 항공권 가격을 알아보고 있었다. 당시 채팅창에 한 남성이 "비행기표를 싸게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했고, 이후 공항에 실제로 나타나 자신이 항공사와 친하다며 항공권을 30~50% 할인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서울=뉴시스]베트남 여행 유튜버 린 어이가 항공권 할인을 제안한 한국인 남성에게 스토킹에 협박까지 받은 사연을 전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26.10.27](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4818_web.jpg?rnd=20261027103219)
[서울=뉴시스]베트남 여행 유튜버 린 어이가 항공권 할인을 제안한 한국인 남성에게 스토킹에 협박까지 받은 사연을 전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26.10.27
린 어이가 거절했는데도 남성은 계속 카카오톡 아이디를 요구했다. 또 자신이 20년 동안 알고 지낸 항공사 지점장의 전화번호라며 연락처를 건넸다. 하지만 해당 번호는 처음부터 연결되지 않았고, 이후 통화가 이뤄졌을 때는 한국인 지점장이라는 설명과 달리 베트남 남성이 전화를 받아 "지점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남성은 린 어이가 이를 확인하자 "왜 못 믿느냐"며 언성을 높인 뒤 자리를 떠났다. 이후 린 어이가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자 남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세지를 통해 "영상 당장 내려라", "경찰에 신고했다", "한국에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심지어 라이브 방송 중에는 "내가 너를 보고 있다", "동상 뒤에 있다", "영상 다 내려. 마지막 경고다" 등의 댓글까지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린 어이는 현재 해당 남성의 협박과 관련해 베트남과 한국 양국 경찰에 신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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