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 규모 포켓 공공공간 조성…내년 6월 완공 목표
![[성남=뉴시스] 성남시 수정도서관 3층에서 ‘포켓 공공공간 조성 시범사업’ 수정도서관 야외광장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제1차 주민협의체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10.2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4629_web.jpg?rnd=20261027092432)
[성남=뉴시스] 성남시 수정도서관 3층에서 ‘포켓 공공공간 조성 시범사업’ 수정도서관 야외광장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제1차 주민협의체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 수정도서관 야외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성남시는 '포켓 공공공간 조성 시범사업' 제1차 주민협의체 회의를 열고 야외광장 개선 방향과 디자인 기본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속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 공공공간을 시민 친화적인 휴식·문화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시는 공모에 접수된 26개 후보지의 접근성과 공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정도서관 야외공간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수정도서관 야외공간은 약 1620㎡ 규모로 도서관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돼 있지만, 휴식과 체류를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회의에는 신흥2동·단대동·산성동 주민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수정도서관 관계자, 경찰, 디자인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정도서관 야외광장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해 사업 개요와 대상지 현황, 디자인 기본계획안을 공유하고 기존 공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휴게·체류 기능을 강화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야간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범죄예방환경설계는 공간의 구조와 조명, 시야 확보 등을 고려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설계 기법이다.
시는 이번 주민협의체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향후 디자인 리빙랩을 통해 수렴할 시민 아이디어를 최종 설계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정도서관 야외광장을 휴식과 소통, 문화활동이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공공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6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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