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 영업이익률 11.5%로 6.9%p 상승…신규 수주 12.5조원
![[서울=뉴시스]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3.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2075808_web.jpg?rnd=20260304175426)
[서울=뉴시스]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3.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32억원으로 전년 동기(566억원) 대비 22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42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906억원)보다 7.4%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사업부문 1조3001억원, 토목사업부문 316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871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91억원이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5조8373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3406억원) 대비 7.9% 줄었다.
반면 누계 영업이익은 6711억원으로 전년 동기(2901억원)보다 131.3% 늘었다. 누계 영업이익률은 11.5%로 전년 동기 대비 6.9%포인트 상승하며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가 줄어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내실 경영 성과로 누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수주 실적도 개선됐다. 3분기 누계 신규 수주액은 12조4782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1556억원) 대비 11.9% 증가했다.
3분기에는 청라 국제업무단지 M5블록(8181억원), 신이문역세권 재개발(5292억원), 서울 천호A1-1 재개발(3720억원), 서울 청파1구역 재개발(3556억원) 등 국내 건축사업이 실적을 이끌었다.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50조5968억원) 대비 8.4% 증가한 54조85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매출액 기준 약 6.8년 치에 해당하는 일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파푸아뉴기니 LNG CPF, 모잠비크 Rovuma LNG 등 주요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임박했다"며 "남은 기간 양질의 수주와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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