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만족도 92.6%…외국인 관광객도 참여
김치·나물 명인 시연부터 K-디저트 체험까지
농식품부, 지역 연계 'K-미식여정' 전국 확대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한식대축제(HANSIK FEST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4505_web.jpg?rnd=20261027082453)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한식대축제(HANSIK FEST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올해 처음 열린 '한식대축제'에 7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객 조사 결과 행사 만족도는 92.6%, 재방문 의향은 97.0%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한식대축제(HANSIK FEST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식품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치와 나물 명인들이 직접 조리법을 선보이는 시연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전통식품의 식재료와 조리법에 대해 질문하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식체험터에서는 직접 한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통 장류와 발사믹 식초를 비교하며 맛보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먹거리도 선보였다. '찾아가는 양조장'과 연계한 전통 떡류를 비롯해 흑임자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K-디저트 등이 소개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식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한식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전통식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지역별 양조장과 특산물, 전통식품 등을 연계한 'K-미식여정'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첫 회 행사임에도 7만5000명의 방문객과 97%에 달하는 재방문 의향은 한식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준 무척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 한식대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고 즐기는 대표 K-푸드 축제이자, 지역경제와 미식 관광을 살리는 핵심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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