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숙박권에 상위 멤버십까지…‘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 삼성카드’

기사등록 2026/10/28 06: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연회비 100만원…1500원당 최대 6포인트 적립

전월 50만원 이용 시 공항 라운지·호텔 할인·발레 파킹 혜택

11월30일까지 신청·연말까지 400만원 이용하면 플래티넘 조기 승급

존 투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커머셜 부문 부사장(왼쪽)과 김대순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부사장.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재판매 및 DB 금지
존 투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커머셜 부문 부사장(왼쪽)과 김대순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부사장.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조인서 인턴 기자 = 연간 50박을 채우지 않아도 카드 이용 실적으로 호텔 상위 멤버십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가 나왔다. 연회비 100만원에 걸맞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여행 플랫폼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호텔 숙박·멤버십 혜택을 결합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 삼성카드’(Marriott Bonvoy THE PRESTIGE™ Samsung Card)를 최근 출시했다.

미국의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148개 국가·지역에서 30여 브랜드, 1만 개 넘는 호텔·숙박 시설, 약 180만 개의 객실을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16개 브랜드, 43개 호텔·숙박 시설, 1만1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명에 달한다.

이번 카드는 메리어트의 글로벌 호텔 네트워크와 삼성카드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공동 브랜드 상품이다. 일상적인 카드 이용을 호텔 숙박과 멤버십 혜택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리어트 본보이의 ‘로열티 트렌드 리포트 2026’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들은 공동 브랜드 카드와 호텔 숙박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식음료 비용 등에 활용하는 등 실용적인 혜택을 선호한다.
일본 도쿄 지요다구 더 프린스 갤러리 도쿄 기오이초,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객실 창가 공간.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도쿄 지요다구 더 프린스 갤러리 도쿄 기오이초,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객실 창가 공간.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재판매 및 DB 금지

연간 25·50박 숙박 실적, 카드 이용금액으로 대체

카드 회원은 메리어트 본보이 ‘골드 엘리트’ 등급을 자동으로 받는다.

발급 1년 차에 1200만원, 2년 차에 2400만원 이상 이용하면 ‘플래티넘 엘리트’로 승급한다.

일반적으로 골드 엘리트는 연간 25박, 플래티넘 엘리트는 연간 50박 이상의 숙박 실적을 채워야 얻을 수 있다.

플래티넘 엘리트 회원은 객실 상황에 따른 무료 업그레이드, 추가 포인트 적립,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료 숙박 혜택도 이용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발급 1년 차에 1200만원, 2년 차에 2400만원 이상의 이용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6만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상당의 무료 숙박 어워드 1박을 받는다.

카드 발급 후 12개월 동안 누적 이용금액 5000만원을 달성하면 5만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상당의 무료 숙박 어워드 1박이 추가된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500원당 기본 2포인트가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한도 없이 쌓인다.

메리어트 참여 호텔과 해외 가맹점에서는 1500원당 4포인트가 추가돼 6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골프장·면세점·항공·백화점에서는 2포인트가 추가돼 최대 4포인트를 받는다.

추가 적립은 전월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일 때 적용하며, 월 1만 포인트 한도다.

카드 발급 후 12개월 동안 해외 누적 이용금액 500만원을 달성하면 3000 보너스 포인트도 받는다.

공항 라운지, 호텔 할인, 발레 파킹 혜택도 포함했다.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이면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연 3회,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연 최대 12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참여 메리어트 호텔에서 숙박·식음료를 6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을 할인받는다. 통합 월 1회, 연 6회까지 적용한다.

비자(VISA) 카드 회원은 지정 호텔과 인천·김포공항에서 발레 파킹 서비스도 호텔·공항 통합 월 5회 이용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조건이 적용된다.
중국 광둥성(廣東省) 선전(深圳) 세인트 레지스 선전의 로비.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광둥성(廣東省) 선전(深圳) 세인트 레지스 선전의 로비.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재판매 및 DB 금지

12월20일까지 발급 시 엘리트 숙박 크레딧 15박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월30일까지 카드를 신규 신청하고 12월31일까지 누적 400만원 이상 이용하면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으로 조기 승급한다. 일반적인 첫해 승급 기준인 1200만원보다 낮은 이용금액으로 상위 등급에 도달할 수 있다.

12월20일까지 발급받은 회원에게는 멤버십 등급 산정에 쓰이는 ‘엘리트 숙박 크레딧’ 15박도 제공한다. 실제 무료 숙박권이 아니라 회원 등급 산정에 반영되는 숙박 실적이다.

해당 혜택은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ID당 1회에 한해 적용한다. 12월 크레딧 지급 시점에 카드가 해지되거나 이용 정지 상태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카드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소재로 제작해 회원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존 투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중화권 제외) 커머셜 부문 부사장은 “이번 카드 출시를 통해 국내 회원들이 일상 속 소비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국내에서 선호하는 호텔부터 전 세계 메리어트 포트폴리오의 다양한 여행지까지 폭넓은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반겼다.

김대순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협업은 금융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연결하는 전략적 이정표다. 의미 있는 여행 리워드를 통해 회원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호텔 숙박권에 상위 멤버십까지…‘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 삼성카드’

기사등록 2026/10/28 06:00:00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