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룰라 재선 성공에 中 축하…"운명공동체 지속 추진"

기사등록 2026/10/26 19:35:55

최종수정 2026/10/26 2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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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룰라 대통령 당선에 축하 입장 표명

[브라질리아=AP/뉴시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대선 결선투표 승리로 통산 4선에 성공한 뒤 브라질리아에서 제랄두 아우키민 부통령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2026.10.26.
[브라질리아=AP/뉴시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대선 결선투표 승리로 통산 4선에 성공한 뒤 브라질리아에서 제랄두 아우키민 부통령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2026.10.26.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친(親)중국 성향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노동당(PT) 후보가 브라질 대통령선거 결선에서 승리해 4선에 성공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축하의 뜻을 전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레브리핑에서 브라질 대선 결과와 관련해 "중국은 브라질 최고선거법원이 룰라의 브라질 대통령 선거 2차 투표 승리를 선언한 것에 주목했다"며 "이에 축하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브라질과 함께 노력해 중·브라질 운명공동체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브라질 대선 경쟁자였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PL) 후보가 친미 성향인 것과는 반대로 4선에 성공한 룰라 대통령은 그간 친중 노선을 보여왔다.

25일(현지 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결과 룰라 대통령이 51.79%, 보우소나루 후보가 48.21%을 득표하면서 브라질 최고선거법원은 룰라 대통령의 당선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 4일 치러진 1차 투표에서 룰라 대통령은 45.16%을 득표하는 데 그쳐 47.03%를 얻은 보우소나루 후보에 뒤졌지만 21일 만에 열린 결선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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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룰라 재선 성공에 中 축하…"운명공동체 지속 추진"

기사등록 2026/10/26 19:35:55 최초수정 2026/10/26 2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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