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맹신 대신 비판적 사고"…초교서 'AI 문해력' 공개 수업

기사등록 2026/10/27 10:30:36

최종수정 2026/10/27 11: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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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평촌초서 인정교과서 공개 수업

AI 결과 비판적 검토·주체적 활용에 초점

[안양=뉴시스] 안양 평촌초등학교. (사진=홈페이지 화면 캡처). 2026.10.27.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 평촌초등학교. (사진=홈페이지 화면 캡처). 2026.10.27.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인공지능(AI)을 정답 기계가 아닌 '생각을 넓히는 대화 상대'로 활용하도록 돕는 초등 AI 문해력 교육 현장이 공개된다.

경기 안양 평촌초등학교는 오는 29일 지역 교원들을 대상으로 초등 5·6학년용 인정교과서 'AI 문해력' 공개수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직 교원 22명이 개발한 이 교과서는 최근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본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수업은 AI 답변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보다 학생 스스로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생각의 주체성'에 방점을 둔다. AI의 첫 결과물에 '꼬리 질문'을 더하며 원하는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운다. 기술 습득을 넘어 사고력을 키우는 방식이다.

수업을 맡은 윤지현 교사는 "AI에 의존하기보다 또래와 소통하며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법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고, 황경태 교장은 "AI 시대일수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중요하다"며 "교과서 활용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평촌초는 내년 학교자율시간에 'AI 문해력' 과목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과서와 함께 교사용 지도서, 수업자료, 평가자료 등을 제공해 학교 현장의 AI 교육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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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맹신 대신 비판적 사고"…초교서 'AI 문해력' 공개 수업

기사등록 2026/10/27 10:30:36 최초수정 2026/10/27 11: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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