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스타실드 속도 정상 복구…400km/h 이상"

기사등록 2026/10/24 18:27:56

최종수정 2026/10/24 1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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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통령의 단호한 태도 덕분…작전에 중요"

[키이우=AP/뉴시스] 2026년 3월19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에서 훈련 중인 스팅 요격 드론이 비행하고 있다. 2026.03.19.
[키이우=AP/뉴시스] 2026년 3월19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에서 훈련 중인 스팅 요격 드론이 비행하고 있다. 2026.03.19.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일론 머스크의 위성 인터넷 시스템인 스타링크의 군사용 버전 '스타실드'가 정상 속도로 복구됐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24일(현지 시간) 밝혔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오전 기준 "스타실드 속도가 400km/h 이상 기록하고 있으며 연결 상태도 안정적"이라며 스타링크, 스타실드 작동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는 최고위급에서 이뤄진 대화와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단호한 태도 덕분에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이 성과는 우리 전선, 군, 드론 운용, 군수 수송, 통신 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앞서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군에 제공된 스페이스X의 스타실드 속도가 161km/h 안팎으로 제한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작전 수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우크라이나 측은 배후로 최근 러시아와의 휴전 협상 등을 놓고 불화를 빚은 미국 정부를 의심하고 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스타실드 접속 문제가 계속되면 머스크와 대화해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속도 제한이 여전히 이어지고 요격 미사일 공급도 지연되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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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스타실드 속도 정상 복구…400km/h 이상"

기사등록 2026/10/24 18:27:56 최초수정 2026/10/24 1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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