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둥지, 현재 관광지…사람 없어
용의자 1명 체포…방화 가능성 등 조사
![[뉴욕=AP/뉴시스] 독일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산악 별장으로 알려진 '독수리 둥지'에서 불이 나 용의자 1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1945년 5월 7일 독일 항복 소식에 환호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히틀러 가면을 쓴 청년의 모습. 뉴욕 타임스퀘어. (본문과 관계 없음) (AP Photo/Harry Harris, File) 2026.10.24.](https://img1.newsis.com/2025/05/06/NISI20250506_0000314284_web.jpg?rnd=20250506143725)
[뉴욕=AP/뉴시스] 독일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산악 별장으로 알려진 '독수리 둥지'에서 불이 나 용의자 1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1945년 5월 7일 독일 항복 소식에 환호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히틀러 가면을 쓴 청년의 모습. 뉴욕 타임스퀘어. (본문과 관계 없음) (AP Photo/Harry Harris, File) 2026.10.24.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독일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산악 별장으로 알려진 '독수리 둥지'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24일(현지 시간) 도이체벨레(DW)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5분께 바이에른주 베르히테스가덴 오버잘츠베르크에 있는 켈슈타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호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약 200명의 소방관, 응급 구조대원이 투입됐다. 산장이 해발 약 1834m에 있어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방대는 신고를 받고 접근하면서 켈슈타인하우스에서 불길이 뚜렷하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산장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현재까지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근처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을 용의자로 체포해 범죄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에 따르면 켈슈타인하우스는 '독수리 둥지'라는 별명이 있는 나치 지도부의 별장이다.
현재는 나치 시대 물품 등이 전시된 관광 명소로 사용되고 있다.
1930년대 후반 나치 지도부가 대중의 눈을 피해 정치적 연설을 할 목적으로 지었으나, 외국 손님을 접대하거나 나치 지도부의 사적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현지 시간) 도이체벨레(DW)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5분께 바이에른주 베르히테스가덴 오버잘츠베르크에 있는 켈슈타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호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약 200명의 소방관, 응급 구조대원이 투입됐다. 산장이 해발 약 1834m에 있어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방대는 신고를 받고 접근하면서 켈슈타인하우스에서 불길이 뚜렷하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산장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현재까지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근처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을 용의자로 체포해 범죄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에 따르면 켈슈타인하우스는 '독수리 둥지'라는 별명이 있는 나치 지도부의 별장이다.
현재는 나치 시대 물품 등이 전시된 관광 명소로 사용되고 있다.
1930년대 후반 나치 지도부가 대중의 눈을 피해 정치적 연설을 할 목적으로 지었으나, 외국 손님을 접대하거나 나치 지도부의 사적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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