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요르단·레바논·카타르·UAE 4국 대사관 인력 감축 발표

기사등록 2026/10/24 11:18:33

최종수정 2026/10/24 1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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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국 "이란, 美인력 표적 삼으려는 노력 크게 강화"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격 계획과는 무관" 연루 가능성 부인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국무부는 이란이 중동 및 기타 지역에서 미국 인사를 표적으로 삼는 노력을 강화했다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요르단, 레바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4국의 미 대사관 4곳의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사진은 8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모습. 2026.10.24.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국무부는 이란이 중동 및 기타 지역에서 미국 인사를 표적으로 삼는 노력을 강화했다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요르단, 레바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4국의 미 대사관 4곳의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사진은 8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모습. 2026.10.24.
[워싱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국무부는 이란이 중동 및 기타 지역에서 미국 인사를 표적으로 삼는 노력을 강화했다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요르단, 레바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4국의 미 대사관 4곳의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제이 클레이튼 국가정보국장(NI)은 이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란이 미국 인력을 표적으로 삼는 노력을 크게 강화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이란인들이 미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치명적 음모 행위가 중동과 일부 다른 국가들에서 이미 상당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적었다.

이 메모는 AP 통신이 입수했으며, 악시오스가 이전에 보도했었다. 민감한 사안이라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리 3명은 이 메모가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전달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메모는 국무부가 요르단, 레바논, 카타르, UAE의 미 대사관 인력 감축을 발표한 직후 공개됐다. 3명의 관계자는 이란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의 위협이 인력 교체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21일 비필수 인력과 그 가족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국 명령을 받은 것과 달리, 이들 4개국의 직원들은 출국을 강요받지는 않았다.

이번 주 인력 감축 발표에서 국무부는 예멘 후티 반군의 위협 증가를 구체적으로 언급했으며, 이란으로부터 미국 인력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은 언급하지 않았다.

미 당국은 이번 인력 감축 조치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새로운 공격 감행 계획과는 무관하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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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요르단·레바논·카타르·UAE 4국 대사관 인력 감축 발표

기사등록 2026/10/24 11:18:33 최초수정 2026/10/24 1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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