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정책부터 첨단 훈련시설까지 집중 벤치마킹
![[천안=뉴시스] 송승화 기자 = 팀별로 진행된 토론 모습.(사진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459_web.jpg?rnd=20261023161712)
[천안=뉴시스] 송승화 기자 = 팀별로 진행된 토론 모습.(사진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026.10.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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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국은 어떻게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냈을까" 도미니카공화국 직업훈련청(INFOTEP) 관계자들이 한국의 직업기술교육 현장을 직접 찾았다.
첨단 실습시설과 직업훈련 교사 양성체계, 산업 수요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살펴보며 자국 직업교육 개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도미니카공화국 직업기술교육 정책 및 시스템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훈련청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수는 2026~2028년 추진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첫 과정으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정책과 운영 경험을 학습하고 자국 제도 개선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집중했다.
교육은 한국의 경제성장과 직업기술교육 정책, 노동시장 수요 기반 훈련과정 설계, 미래 산업 변화 대응 전략, 실행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업훈련 교사 양성체계와 고용정보시스템 활용,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현장 연수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 다담미래학습관과 다담팩토리, 능력개발교육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을 방문해 직업교육 인프라와 훈련 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국별보고와 전문가 자문, 팀별 토론을 거쳐 실행계획을 구체화했으며 23일 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상곤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참가자들이 자국 실정에 맞는 정책과 제도를 직접 설계하도록 연수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루이스 에르나니 벨트레 메사 INFOTEP 지역본부장은 "한국의 직업기술교육 시스템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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